Brand Designer & Brand Marketer 잡터뷰

캐치테이블의 브랜드와 사장님의 성장을 함께 만들어갑니다.

채용팀: 안녕하세요. 오늘 인터뷰 참석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브랜드팀과 사장님그로스팀이 어떤 팀인지, 또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지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시더라고요. 첫 회차라 저도 조금 떨리는데요… (웃음) 편하게 이야기 나눠주시면 좋겠습니다!


지현님: 저도 기대되는 인터뷰네요. 편하게 이야기해요.

 1. 인터뷰이 소개 

Q1.

지현님, 먼저 간단히 자기소개 한번 부탁드릴게요. 이전에는 어떤 일들을 해오셨는지도 함께 들려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지현님: 안녕하세요! 저는 캐치테이블브랜드팀과, 사장님그로스팀을 함께 리드하고 있는 김지현입니다. 

이전 커리어에서는 커뮤니케이션 전략, 브랜딩 프로젝트, 외식 트렌드 분석을 주로 담당해왔어요. 커리어의 대부분을 외식의 흐름을 읽고, 그 흐름들을 사람들에게 어떻게 전달할지를 오래 고민하는데 써왔답니다. 지금 캐치테이블에서는 그 경험들을 바탕으로 브랜드 철학을 세우는 일부터, 실제 매장들의 성장 전략까지를 연결하는 역할을 맡고 있어요. 

Q2. 

두 팀을 동시에 리드하시게 된 이유도 궁금해요. 브랜드팀과 사장님그로스팀의 소개를 보았을 때는 어? 성격이 사뭇 다르다~' 이렇게 느껴지기도 해서요!

지현님: 회사에서 맡겨주셔서 두 팀을 맡게 되었는데요. 두 팀은 다르면서도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조직인거 같아요. 캐치테이블 브랜드가 만드는 기준과 그 기준을 시장에서 실행하는 힘이 시너지를 낼 수 있으니까요. 브랜드가 설정한 기준이 시장에서 실제로 구현되려면, 그 기준을 가장 먼저 ‘실행할 수 있는 주체’, 즉 사장님들의 성장과 맞물려야 한다고 봤어요. 그래서 ‘맛집은 캐치테이블’이 떠오를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브랜드의 본질과 사장님의 성장을 함께 설계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2-1. 팀 소개 (브랜드 팀) 

Q3. 

그렇다면 브랜드팀은 캐치테이블 내에서 어떤 역할과 목적으로 신설된 팀인가요?

지현님: 캐치테이블브랜드팀은 더 많은 사람들이 ‘맛집= 캐치테이블’이라고 자연스럽게 생각하게 만드는 팀입니다. "맛집은 다 캐치테이블에 있고, 맛집을 탐색하려면 캐치테이블에 들어와야 한다.” 인식을 고객들한테 심어주는 것이죠. 캐치테이블이 어떤 서비스인지, 왜 써야 하는지, 그리고 어떤 감정으로 기억되는지를 만드는게 바로 브랜드팀의 역할이에요.

Q4. 

말씀을 듣다 보니, 팀 소개에 나온 ‘브랜드 정체성과 경험을 연결한다’는 문장과도 맞닿아 있는 것 같네요?

지현님: 맞아요. 저는 맛집의 기준이 단순히 ‘유명함’이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사람마다 기준은 다르지만, 결국 맛집은 “가보고 싶다는 기대가 실제 좋은 경험으로 완성되는 곳” 이라고 생각해요. 브랜드팀은 사람들의 마음속에 있는 그 ‘기대의 포인트’를 찾아내는 일을 해요. 그리고 그 기대가 실제 좋은 경험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콘텐츠, 캠페인, 메시지, UI등 다양한 방식으로 다리를 놓습니다. 말로만 하는 게 아니라, 경험을 설계하는 팀이라고 보시면 돼요.

 2-2. 팀 소개 (사장님그로스 팀) 

Q5. 

브랜드팀이 ‘경험을 설계하는 팀’이라면, 사장님그로스팀은 어떤 역할과 목적을 위해 신설된 조직인가요?

지현님: 사장님그로스팀은 캐치테이블에 입점한 매장이 캐치테이블로 성장하도록 돕는 팀입니다. 보통은 매출 성장이 가장 쉽게 떠오르지만, 저희가 말하는 ‘성장’은 조금 더 넓은 의미예요. '성장'에는 매출도 있지만 그 보다 더 중요한 건 매장이 가진 매력이 더 선명하게 보이고, 좋은 손님들이 더 많이 찾아오고, 운영이 효율적으로 바뀌고, 고민을 덜고. 그 결과 사장님 스스로 “더 잘되고 있다”는 감각을 느끼는 것. 그 모든 것을 성장으로 보고 있습니다. 실제로 사장님들도“우리 매장만의 특성이 분명히 있는데, 이걸 어떻게 알려야 하지?”라고 고민하시는 경우가 많아요. 그런 부분들을 함께 고민하고 사장님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Q6. 

설명을 듣고 보니, 사장님그로스팀은 정확한 전략 설정이 핵심인 팀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전략 설계 및 실행 측면에서 가장 중점적으로 보는 지점이 있으실까요?

지현님: 크게는 두가지 입니다.

  1. 현장의 인사이트 + 데이터의 정확성
    매장별로 상황이 다르기 때문에, 현장에서 보고 들은 미묘한 관찰과 데이터로 보이는 움직임을 함께 보고 빠르게 가설을 세우고 실행하고 있습니다.

  2. 사장님이 실제로 실행할 수 있는가
    이렇게 세워진 전략을 사장님이 믿고 실행하게 만드는 것은 또 다른 영역입니다. 그래서 커뮤니케이션의 전달력, 사장님이 체감할 수 있는 컨설팅 방식, 실행 동기가 생기는 구조를 중요하게 생각해요.

 2-3. 두 팀간의 연결점 

Q7. 

두 팀 모두 결국 좋은 ‘경험’을 설계하는 공통점을 가진 팀으로 느껴집니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궁금해졌는데요.

두 팀을 함께 리드하시면서, 공통적으로 가장 중요하게 보시는 지점이 있을까요?

지현님: 결국 브랜드 경험은 사람들이 캐치테이블에서 어떤 맛집을 만나느냐로 완성돼요. 아무리 멋진 브랜드 메시지를 만들어도 앱을 열었을 때 보이는 매장, 경험하게 되는 예약 과정, 매장에 방문했을 때의 만족도.

이 경험들이 브랜드를 완성합니다. 그래서 브랜드 팀과 사장님그로스팀은 각 지점에서 같은 경험의 완성을 위해 움직이는 팀입니다. 

Q8. 

그렇다면 두 팀은 캐치테이블 전체 맥락에서 어떻게 시너지를 만들고 있나요?

지현님: 사장님그로스팀에서 만들어내는 매장 성장의 기반이 브랜드 경험을 완성시키고, 브랜드팀에서 만들어내는 서비스 인식과 기대가 매장 성장의 기반이 되어요. 두 팀이 함께 시너지를 낼 때 비로소 “맛집=캐치테이블”이라는 문장이 완성되는 것 같아요

 2-4. 팀 미션 

Q9. 

팀이 서로 다른 일을 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결국 ‘맛집=캐치테이블’이라는 목표에서 만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각 팀이 바라보는 미션을 한 줄로 정리해주신다면요? 브랜드팀부터 부탁드립니다.

지현님: 캐치테이블을 ‘맛집의 기준 플랫폼’으로 만듭니다. 

Q10. 

사장님 그로스팀의 미션을 한 줄로 나타내주신다면?

지현님: 좋은 맛집이 더 빠르게 성장하도록 돕습니다. 

 3. 프로젝트 관련 소개 

Q11. 

각 팀이 지금 가장 집중하고 있는 프로젝트 혹은 앞으로 어떤 프로젝트를 계획하고 계신지도 조금만 더 소개해주실 수 있을까요?

이번에도 브랜드 팀 먼저 부탁드리겠습니다.

지현님: 브랜드 팀은 요즘 맛집의 기준을 더 정교하게 설계하는 일에 집중하고 있어요.외부의 권위, 내부 에디터의 시선, 고객 데이터를 결합해서 캐치테이블만의 맛집 기준을 만들고자 해요. 그 과정에서 ‘동네의 고수’라는 브랜디드 콘텐츠도 시작했어요.

단순히 지역 대표 맛집을 소개하는 걸 넘어서 “왜 이 곳이 맛집인가”를 깊이 탐구하는 콘텐츠입니다. 또, 아직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좋은 매장들을 함께 보여주면서“캐치테이블로 경험을 시작했을 때 왜 더 풍부한 외식 경험이 되는지”를 설명해줄 수 있는 프로젝트이기도 합니다. 

연말에는 캐치테이블과 1년간 함께했던 미식 경험을 돌아보고, 또 새로운 경험을 확장할 수 있도록 2025 미식 결산 리포도 제공했답니다.

Q12. 

사장님 그로스팀의 진행 프로젝트도 함께 소개 부탁드리겠습니다 !

지현님: 최근에는 새로 입점한 매장들이 어떻게 캐치테이블에서 빠르게 성장할 수 있는지를 다양하게 테스트해보고 있어요. 이제 시작한 매장들은 리뷰도 적고, 고객의 외부 콘텐츠도 부족하기 때문에 성장 속도가 느릴 수 밖에 없어요. 그래서 최근에는 매장의 매력을 발견하는 방법, 고객에게 매장이 더 잘 보이도록 만드는 정보 구조, 예약 전환율을 높이는 실험등을 빠르게 테스트 해보고 있어요. 프로덕트 조직과도 긴밀하게 협업하며, 매장 정보 노출 구조나 예약 흐름도 함께 개선하고 있습니다.  

 4-1. 일하는 방식 (브랜드 팀) 

Q13. 

두 팀 모두 지금 어떤 일을 하고 계신지 들으니까, ‘맛집 경험을 어떻게 더 좋게 만들 것인가’라는 방향성이 공통적으로 느껴지네요.

그중에서도 브랜드 팀은 특히 표현 방식이 굉장히 중요한 팀이잖아요.캐치테이블 브랜드를 표현할 때 가장 중요하시는 ‘기준’은 무엇인가요?

지현님: 모든 표현의 기준은 항상 ‘신뢰’입니다. "사람들이 이 문장과 디자인을 믿을 수 있는가”를 기준으로 봐요.

캐치테이블은 외식에서 가장 중요한 순간 “어디서 먹을까”라는 선택을 책임지는 서비스에요. 그 선택 앞에서 브랜드는 화려하게 보여야 하는게 아니라, ‘이 서비스라면 믿고 선택해도 돼’라는 감정을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정확하고, 정직하고, 과하지 않은 톤. 브랜드는 여기서 시작된다고 생각해요.

Q14. 

브랜드팀이 만들어내는 ‘기준’이 결국 사용자가 맛집을 선택할 때 믿을 수 있는 기준이라는 게 확실히 느껴지네요. 제 생각에는 신뢰를 기반으로 한, 브랜드 팀의 표현들이 앱 내에서 굉장히 감도 높게 구현되고 있는 것 같은데요. 팀 소개에 있는 문장 중 하나인 ‘감도 높은 경험’ 이라는 표현에 대해서 생각하시는 바에 대해 더욱 구체적으로 말씀해주실 수 있나요?

지현님: 감도는 멋짐이 아니라 섬세함이라고 생각해요. 산뜻하게 잘 보이지만, 자세히보면 불필요한 장식이 없고 문장 하나, 공백 하나에도 이유가 담겨 있는 상태.

캐치테이블의 감도 높은 경험은 고객의 입장에서 불편할 요소를 미리 걷어내고 / 복잡한 정보는 정갈하게 정리하고 / 감성은 과하지 않게, 진심의 온도를 유지하는 방식으로 만들어내야 한다고 믿고 있습니다. 결국 감도는 “이건 누가 만들었던 신경 쓴 티가 난다”는 감정이고, 그 감정은 작은 디테일에서 시작된다고 믿습니다

 4-2. 일하는 방식 (사장님그로스 팀) 

Q15. 

사장님그로스팀의 일하는 방식도 궁금한데요, 그로스팀은 어떤 방식으로, 어떤 데이터를 수집하여 전략을 설계하고 실행하고 있나요?

지현님: 사장님그로스팀은 굉장히 ‘생활밀착형’으로 데이터를 보는 것 같아요. 매장의 지역별 예약 패턴, 시간대별 예약 흐름, 클릭 대비 예약 전환율, 고객군 별 행동 패턴등을 상세하게 들여다 보고 있어요. 무엇보다 ‘현장에서 들려오는 말들’‘숫자로 보이는 변화를 같이 보려고 해요. 데이터만 보면 안되고, 감으로만 해도 안되거든요. 두 가지가 적절히 맞을 때 가장 정확한 판단이 나온다고 믿어요. 

Q16. 

그렇다면 사장님그로스팀에서 전략을 세울 때 가장 우선으로 고려하는 요소는 무엇인가요?

지현님: 저희가 전략을 세울 때, 가장 먼저 던지는 질문은 하나예요. “이 전략이 고객 경험으로 이어질까?”

매장이 성장하려면, 결국 고객이 그 변화를 어떻게 받아들이느냐가 가장 중요하거든요. 사장님이 정말 원하는 바도 그것이고요.  

그래서 사장님그로스팀의 전략은 늘 매장과 고객을 동시에 바라보는 관점에서 출발해요. 

전략의 마지막에는 언제나 “고객의 마음을 어떻게 사로잡을 것인가”에 대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이 놓여져 있죠. 

 5. 협업방식 

Q17. 

두 팀 모두 협업이 중요한 팀일 것 같단 생각이 드는데요. 협업 관련해서 팀 내 협업은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나요?

지현님: 두 팀 모두 빠른 피드백, 명확한 기준, 직설적인 리뷰를 지향해요. 좋은 기준을 공유하고, 좋은 기준으로 일하게 만들기 위한 것인데요. 수시로 서로의 업무에 대해 피드백하고, 피드백을 요청해요. 팀장인 제 의견보다 서로간의 피드백에서 더 좋은 결과물이 나올 때가 많고요. 그러고보니, 이건 캐치테이블 전사의 협업 문화인 것 같기도 하네요.  

Q18. 

타 팀과의 협업 문화도 여쭤보겠습니다. 중요하게 생각하는 기준이나 원칙도 있으실까요?

지현님: 브랜드팀과 사장님그로스팀은 사실 거의 모든 조직과 협해요. 프로덕트, 사업, 세일즈, 운영, 마케팅, 디자인 등 거의 전사 모든 팀하고 업무를 하는 조직인거 같아요. 그래서인지 두 팀 모두 팀원들이 협업 커뮤니케이션의 수준이 높은 편이에요. 무엇보다 협업을 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한 가지가 있어요. “우리 팀의 우선순위 보다, 전사의 우선순위를 같이 고민하기”

이 관점이 맞춰지면 갈등도 없고, 결정도 빨라지고, 좋은 결과가 더 쉽게 나와요.  말하고 보니 그런 업무 체계가 캐치테이블의 큰 장점이네요. 

Q9. 

두 팀을 이끄시다보니 팀을 이끄시면서 팀 내의 문화에 관해서도 신경을 많이 쓰고 계실 것 같은데요,  가장 신경 쓰시는 부분이 있으시다면, 무엇인가요?

지현님: 아직은 두 팀 모두 신설 조직이라 “우리만의 문화”가 선명하게 만들어진 것은 아니지만 저는 한가지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요. 

“모든 일이 의미를 갖도록 만드는 것” 우리는 하루 중 가장 많은 시간을 회사에서 보내잖아요. 그 시간이 의미없다고 느껴지면 너무 슬픈 일이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팀장으로서 팀원들이 하는 일이 플랫폼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어떤 변화를 만들고 있는지를 항상 인식할 수 있도록 돕고 싶어요. 저에게는 그게 문화의 시작이라고 생각합니다.  

 6. 채용 포지션 관련 질문 

Q19. 

브랜드 팀은 현재 브랜드 디자이너를 채용 중이기도 한데요, 브랜드 팀에서 가장 필요한 역량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지현님: 가장 중요한 건 브랜드의 ‘의미’를 이해할 수 있는 감각이라고 생각해요. 색, 문장, 간격을 다룰 줄 아는 능력보다 “왜 이 선택이 브랜드다운가, 브랜드답지 않은가?”를 설명할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해요. 그래서 같이 일하고 싶은 동료를 한 마디로 말하자면, 이유를 설명할 수 있는 사람이에요.단순히 예쁘다, 멋지다가 아니라 이 디자인을 선택한 이유와 철학이 있는 분이셨으면 해요.감이 좋아도 논리가 없으면 전사의 브랜드 방향을 유지할 수 없거든요. 무엇보다 브랜드를 기능이 아니라, 철학으로 바라볼 줄 알고또 그 철학과 이유를 잘 설명해주셔서 동료들이 신뢰할 수 있게 하는 동료이면 좋겠습니다.

Q20. 

그렇다면 캐치테이블 브랜드팀과 그로스팀에 합류하게 된다면 새로운 동료 분께서는 어떤 경험을 얻게 될까요? 각 팀별로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지현님: 두 팀 모두 신설 조직이다보니 새로운 그림을 그려보고 싶은 니즈가 있으신 분들에게는 굉장히 재밌는 환경일거에요. 캐치테이블 브랜드팀에 오면 “브랜드가 서비스 전체 경험을 어떻게 바꾸는가”를 직접 체감할 수 있어요.광고, 캠페인뿐 아니라 UI, 톤앤매너, 정책 안내 등 모든 터치포인트를 브랜드 관점에서 바라보는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브랜드가 말이 아니라 “사용자 경험 전체”라는 것을 몸으로 배우게 될 거예요. 그로스팀에서는 외식업 시장과 매장을 동시에 성장시키는 경험을 하게 됩니다. 전략을 세우고, 실행하고, 성과를 보는 이 사이클이 빠르게 돌아가기 때문에 임팩트를 바로 느낄 수 있어요. 데이터 기반의 사고, 문제 해결 능력, 현장감 있는 판단까지. 그로스팀에서의 성장은 굉장히 실전적인 거 같아요. 또 캐치테이블이 일하는 구조 자체가 하나의 핵심 목표를 향해 너나 할 것 없이 달려가는 구조이기 때문에 프로덕트, 마케팅, 사업 등 굉장히 많은 부서와 협업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어 있어서 다양한 팀과의 협업 경험도 가져갈 수 있어요.

 마무리 질문 

Q21. 

브랜드팀 / 사장님그로스팀이 캐치테이블에서 어떤 방향으로 성장하길 바라나요?

지현님: 브랜드팀은 캐치테이블의 철학을 외식 시장 전체의 기준으로 만드는 팀이 되길 바라요. “맛집을 찾을 때는 캐치테이블을 본다”는 인식이 시장에 자연스럽게 자리잡도록. 그로스팀과 같은 경우에는 매장 성장의 정답을 제시하는 팀이 되길 바랍니다. 사장님들이 캐치테이블을 믿고 함께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Q22. 

정말 마지막으로 가벼운 질문으로 마무리하고자 합니다. 캐치테이블을 맛으로 표현한다면, 어떻게 표현하실 것 같으세요?

지현님: 정교하게 밸런스 잡힌 간이 아닐까요. 화려하지 않아도, 한 끼의 기준을 올려주는 맛. 그게 캐치테이블 같아요.

 미래 지원자에게 한 마디 

지현님: 쌓아오신 역량으로 새로운 환경에서 도전과 시도를 해보고 싶으신 분들에게 지금의 캐치테이블이 최적의 환경이라고 생각해요. 허들 없는 환경에서 마음껏 본인의 역량을 맘껏 펼쳐보고 싶다 ! 하시는 분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웃음)

캐치테이블 브랜드 & 사장님 그로스 팀의 이야기가 인상 깊었다면,

다음 이야기는 함께 만들어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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