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erview tips
캐치테이블의 인터뷰는 단순한 경험 나열이 아닌,
‘어떻게 문제를 정의하고 해결했는가’에 대한 깊이 있는 대화를 중심으로 진행됩니다.
지원자분이 우리와의 대화에 더 잘 준비할 수 있도록 몇 가지 팁을 안내드립니다.
리더십 원칙
캐치테이블은 '우리 ≠ 고객’이라는 관점에서 문제를 바라봅니다.
우리는 고객의 불편을 한 발 앞서 해결하고,
내부 편의보다 장기적인 신뢰를 우선합니다.
인터뷰에서는 이런 리더십 원칙을 어떤 경험 속에서 어떻게 실천했는지를 듣고자 합니다.
정량적 데이터
우리는 “잘했다”, “크게 기여했다”와 같은 형용사 중심의 표현보다는구체적인 수치와 실행 맥락을 통해 지원자의 사고 방식과 실행력을 파악합니다.
가능하다면 아래와 같은 방식으로 경험을 설명해 주세요.
❌ 이렇게 말하기
“서비스 반응이 좋았어요”
✅ 이렇게 바꿔 말해보세요
"출시 1주일 만데 이탈률이 15% 감소했고,
앱 리뷰 평점이 4.2 -> 4.6으로 상승했습니다."
이처럼,
정량적 수치(%, 수치, 횟수 등)
맥락(배경, 문제 상황, 리소스 조건 등)
구체적 행동(내가 무엇을, 어떻게 했는가)
을 함께 표현해주시면, 지원자의 사고력과 실행력이 더 잘 드러납니다.
S.T.A.R 기법
우리는 ‘잘한 일’보다 '어떻게 했는지'와 그 과정에서의 선택과 사고방식을 중요하게 여깁니다. 아래와 같은 방식으로 경험을 정리해 보세요.
S (Situation): 어떤 상황이었나요?
T (Task): 어떤 역할과 목표가 있었나요?
A (Action): 구체적으로 무엇을 했나요?
R (Result): 그 결과는 어땠고, 무엇을 배웠나요?
태도
우리는 지원자분과 함께 일할 수 있을지를 대화로 알아가고자 합니다. 정답을 맞추기보다는 본인의 판단 기준과 일하는 방식을 솔직하게 나눠주세요.
모르는 질문이 있다면 "모르겠다"고 말해도 괜찮습니다.
경험이 부족해도, 그 안에서 무엇을 고민했는지가 더 중요합니다.
인터뷰는 평가가 아니라, 함께 일할 수 있을지를 확인하는 기회입니다.